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77
어제:
1,984
전체:
16,548,18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5.03.15 14:37

나비의 변명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비의 변명 / 성백군

 

 

꽃!

생각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은 봄꽃

 

피자마자

눈 맞추며

내 것이라 말하려고

 

볕 눈치 바람 눈치 보며

개화 시기 살피는데

 

어느새

꽃봉이 터져

벌 한 마리 먼저 침 발라

도장 찍고 있으니

 

아쉽고 그리운 마음

포기가 안 돼

이 꽃 저 꽃 집적대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660 - 02262015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2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0
751 시 아침 이슬 하늘호수 2017.03.30 142
750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749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김사빈 2005.05.04 263
748 수필 아침은 김사비나 2013.10.15 320
747 시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8.31 76
746 시 아침의 여운(餘韻)에 강민경 2016.03.19 208
745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김사빈 2005.04.02 332
744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532
743 수필 아파트 빨래방의 어느 성자 박성춘 2015.07.16 518
742 시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53
741 수필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다녀와서-이초혜 미주문협 2017.02.26 248
740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28
739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92
738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15
737 안개 속에서 윤혜석 2013.06.30 135
736 시 안개꽃 연정 강민경 2016.06.27 232
735 시조 안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1 106
734 안부 김사빈 2011.12.31 185
733 수필 안부를 묻다-성영라 오연희 2016.05.01 41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