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변명 / 성백군
꽃!
생각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은 봄꽃
피자마자
눈 맞추며
내 것이라 말하려고
볕 눈치 바람 눈치 보며
개화 시기 살피는데
어느새
꽃봉이 터져
벌 한 마리 먼저 침 발라
도장 찍고 있으니
아쉽고 그리운 마음
포기가 안 돼
이 꽃 저 꽃 집적대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660 - 02262015
나비의 변명 / 성백군
꽃!
생각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은 봄꽃
피자마자
눈 맞추며
내 것이라 말하려고
볕 눈치 바람 눈치 보며
개화 시기 살피는데
어느새
꽃봉이 터져
벌 한 마리 먼저 침 발라
도장 찍고 있으니
아쉽고 그리운 마음
포기가 안 돼
이 꽃 저 꽃 집적대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660 - 02262015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0 | 시 | 까치밥 | 유진왕 | 2022.09.29 | 147 |
749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29 | 147 |
748 | 시 | 뱅뱅 도는 생각 | 하늘호수 | 2015.11.07 | 147 |
747 | 수필 | 나무 | 작은나무 | 2019.03.24 | 147 |
746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47 |
745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744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47 |
743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
742 | 단신상(單身像) | 유성룡 | 2007.06.24 | 146 | |
741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46 |
740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6 |
739 | 시 | 불편한 관계/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6 |
738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작은나무 | 2019.08.02 | 146 |
737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6 |
736 | 시 |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08 | 146 |
735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46 |
734 | 시조 |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4 | 146 |
733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6 |
732 | 봄볕 | 성백군 | 2006.07.19 | 145 | |
731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