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2 11:30

고주孤舟

조회 수 126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孤舟/유성룡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매지호수의 연가 오영근 2009.04.25 676
160 12 월 강민경 2005.12.10 220
159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21
158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43
157 준비 김사빈 2005.12.05 283
156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219
155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163
154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61
»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6
152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220
151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45
150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31
149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210
148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79
147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6
146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62
145 유성룡 2006.03.28 316
144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95
143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40
142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32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