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外緣/유성룡
천지개벽 이 후
육지에서 멀어진
우뚝 솟은 섬 하나
외외히 떠있는
유리遊離된 존재로
은사-죽음을 당하고
깊고 깊은
넓은 바다에
외따로
겁풍劫風의 이슬로 사라지나.
은촉銀燭같은
개로開路의 음분淫奔을 꿈 꾸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7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21 |
596 | 시 |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15 | 93 |
595 | 왕벌에게 차이다 | 성백군 | 2012.06.03 | 215 | |
594 | 시 | 왜 이렇게 늙었어 1 | 강민경 | 2019.12.17 | 115 |
593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9 |
592 | 시 |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 강민경 | 2019.04.01 | 77 |
591 | 시 | 외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2 | 206 |
590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93 |
589 | 시 | 외로운 가로등 | 강민경 | 2014.08.23 | 461 |
»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199 | |
587 | 시 |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 성백군 | 2014.04.12 | 331 |
586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107 |
585 | 시 |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 泌縡 | 2021.02.28 | 197 |
584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31 |
583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66 |
582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128 |
581 | 시 |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7 | 72 |
580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6 | 164 |
579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5 | 141 |
578 |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 이승하 | 2005.02.07 | 1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