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5:15

천리향

조회 수 354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리향  / 천궁 유성룡


이리보고
저리보고
매만지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하늬
불어오는
삼춘가절에

자그만 당신
가슴 울렁거리듯
찾아든 그 향기

난들 어쩌리오
모른다
할 수도 없잖소

안다 한들
오가지도 못할 그
먼 곳의 당신 일 뿐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7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7
676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6
675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674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6
673 노숙자의 봄 바다 강민경 2018.04.11 234
672 노숙자 성백군 2005.09.19 186
671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40
670 노벨문학상 유감 황숙진 2009.10.11 1083
669 노래하는 달팽이 강민경 2008.06.30 339
668 노래 하는 달팽이 강민경 2008.03.11 307
667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5
666 노란리본 강민경 2005.06.18 275
665 노란동산 봄동산 이 시안 2008.04.02 264
664 노년의 삶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06 126
663 노 생의 꿈(帝鄕) 유성룡 2008.03.29 374
662 년말 성백군 2005.12.19 277
661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28
660 네 잎 클로버 하늘호수 2017.11.10 172
659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7
658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11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