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11
어제:
1,923
전체:
16,546,43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12.04.22 15:18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성백군
조회 수 34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 성백군



호수 위에서
오리들이
물 수제비를  뜬다

뒹굴며 달리며 물장구치며
온몸으로 쓰는
점 점 점점점점,마침내
마침표 찍고

하늘로 날아오르며
한세상 잘 살고 간다는
답례에

다문 입
둥글게 벌리며 이는 파문(波紋)
호수가 빙그레 웃는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3 198
630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2
629 시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5 118
628 시조 우리 사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6 163
627 시 별처럼-곽상희 1 file 곽상희 2021.02.26 72
626 시조 중심(中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7 115
625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96
624 시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泌縡 2021.02.28 196
623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1 152
622 시조 장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2 114
621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3 150
620 시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박영숙영 2021.03.03 129
619 시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52
618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4 112
617 수필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정용진 2021.03.05 199
616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33
615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6 122
614 시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泌縡 2021.03.07 211
613 시조 빈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7 224
612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8 19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