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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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시 | 손 들었음 1 | 유진왕 | 2021.07.25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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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시조 |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1 | 90 |
134 | 시조 |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2 | 90 |
133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90 |
132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90 |
131 | 시 |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 강민경 | 2019.05.23 | 89 |
130 | 시 | 날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26 | 89 |
129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강민경 | 2020.09.27 | 89 |
128 | 시 | 가을나무 | 정용진 | 2021.02.11 | 89 |
127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89 |
126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89 |
125 | 시조 |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4 | 89 |
124 | 시 |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8 | 88 |
123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8 |
122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8 |
121 | 시 | 나그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9.14 | 88 |
120 | 시 |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 泌縡 | 2020.10.10 | 88 |
119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88 |
118 | 시 |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9 |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