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0 00:26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조회 수 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나무, 자연은
햇빛도 먹고
물도 먹고
바람도 먹고
하늘이 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편식하지 않고 잘 먹습니다
 
때로는
폭염에 타고
홍수에 잠기고
태풍에 뿌리째 뽑혀도
피하지 않고 태자리에서 다 받아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았고
이삭에게서 순종을 배웠지만
가룟 유다처럼 계산하다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주님
자연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배워
매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햇빛이 초록 이파리 위에서 뛰며
당신을 찬양하는 곳에
우리도 있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1 삽화가 있는 곳 2 김사빈 2023.05.14 134
610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14 134
609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3
608 봄밤 이월란 2008.03.08 133
607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33
606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33
605 그대인가요! – 김원각 泌縡 2020.04.08 133
604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33
603 동굴 이월란 2008.04.29 132
602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32
601 햇빛 꽃피웠다 봐라 강민경 2017.01.23 132
600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32
599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32
598 시간의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07 132
»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32
596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132
595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132
594 시조 희망希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1 132
593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25 132
592 어머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07 131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