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12 12:01

복수초 / 천숙녀

조회 수 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시한번.jpg

 

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한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1 시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9 110
610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609 시조 봄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0 157
608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28
607 시조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1 122
606 시조 3월의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2 71
605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2
604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12
603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73
602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106
601 시조 연(鳶)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16 122
600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69
599 산행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7 87
598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3
597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109
596 시조 기도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9 90
595 시조 나목(裸木)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0 75
594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5
593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59
592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74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