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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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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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시 | 오월의 아카사아 | 성백군 | 2014.06.08 |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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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시 | 오해 | 하늘호수 | 2017.10.12 | 334 |
604 | 시조 | 오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5 | 93 |
603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0 | 91 |
602 | 시 |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 泌縡 | 2020.05.09 | 224 |
601 | 옥편을 뒤적이다 | 박성춘 | 2011.03.25 | 462 | |
600 | 올란드 고추 잠자리 | 김사빈 | 2008.01.21 | 414 | |
599 | 시 | 올무와 구속/강민경 | 강민경 | 2019.06.11 | 187 |
598 | 시 | 옷을 빨다가 | 강민경 | 2018.03.27 | 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