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0 19:32

배꼽시계

조회 수 36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샤워 뒤 물기를 닦다 보니
뱃살을 밀어 올리며 지꾸
안으로 들어간다

애초부터 하나이던 생명선
세상을 보자 마자
칼로 무 자르듯 싹뚝잘라
나뉜 내 몱은, 여직
어머니것이 더 커 보여
뱃속을 더듬는갑다

나를 밖으로 내 보내고도
차마 못잊어
내 몸 한 가운데 모아준 힘

다 소진하면, 어느새
시작 하는 잔소리
채칵 채칵 쪼르륵 꼬르르륵
요동치는 배꼽시계

  1. Date2008.09.16 By백남규 Views178
    Read More
  2. 벼랑 끝 은혜

    Date2013.05.14 By성백군 Views193
    Read More
  3. 베고니아 꽃

    Date2007.09.08 By곽상희 Views251
    Read More
  4. 벚꽃

    Date2019.04.05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00
    Read More
  5. 범인(犯人) 찾기

    Date2011.09.12 By성백군 Views354
    Read More
  6. 벌과의 동거 / 성백군

    Date2019.02.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7. 벌거숭이 / 천숙녀

    Date2021.11.0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3
    Read More
  8. 벌 / 성백군

    Date2019.01.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2
    Read More
  9. 버팀목과 호박넝쿨

    Date2008.10.21 By성백군 Views198
    Read More
  10.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Date2005.08.03 By강숙려 Views637
    Read More
  11.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Date2023.07.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0
    Read More
  12. 뱅뱅 도는 생각

    Date2015.11.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7
    Read More
  13. 밴드부 불량배들

    Date2005.08.03 By서 량 Views290
    Read More
  14. 백화

    Date2014.05.13 Category Bysavinakim Views303
    Read More
  15. 백제의 미소

    Date2004.08.02 By임성규 Views677
    Read More
  16. 백수白壽 / 천숙녀

    Date2021.11.2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0
    Read More
  17. 백사장에서

    Date2008.07.31 By성백군 Views149
    Read More
  18. 배설 / 성백군

    Date2018.04.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1
    Read More
  19. 배달 사고

    Date2013.07.21 By성백군 Views196
    Read More
  20. 배꼽시계

    Date2008.12.20 By강민경 Views3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