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1.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Date2022.12.20 Category By차신재 Views184
    Read More
  2. 꽃보다 청춘을

    Date2017.05.12 Category By강민경 Views184
    Read More
  3. 인생

    Date2012.02.10 By성백군 Views183
    Read More
  4.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Date2013.06.30 By윤혜석 Views183
    Read More
  5. 양심을 빼놓고 사는

    Date2017.01.16 Category By강민경 Views183
    Read More
  6. 쥐 잡아라 / 성백군

    Date2017.07.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3
    Read More
  7. 이제 서야 / 천숙녀

    Date2021.04.1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3
    Read More
  8. 가을 성숙미 / 성백군

    Date2021.12.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3
    Read More
  9. 보내며 맞이하며

    Date2021.12.31 Category By헤속목 Views183
    Read More
  10. 고향보감(故鄕寶鑑)

    Date2005.11.23 By유성룡 Views182
    Read More
  11.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Date2007.06.04 By김사빈 Views182
    Read More
  12. 나와 민들레 홀씨

    Date2012.10.04 By강민경 Views182
    Read More
  13.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Date2014.10.01 Category By성백군 Views182
    Read More
  14. 등대 사랑

    Date2018.05.29 Category By강민경 Views182
    Read More
  15. 빨래 / 천숙녀

    Date2021.01.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2
    Read More
  16. 거울

    Date2006.04.08 By유성룡 Views181
    Read More
  17. 편지

    Date2007.05.18 By김사빈 Views181
    Read More
  18.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Date2011.10.25 By박성춘 Views181
    Read More
  19. 사랑의 멍울

    Date2013.05.27 By강민경 Views181
    Read More
  20. 정상은 마음자리

    Date2017.03.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