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6 14:13

외연外緣

조회 수 199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외연外緣/유성룡




천지개벽 이 후
육지에서 멀어진

우뚝 솟은 섬 하나

외외히 떠있는
유리遊離된 존재로
은사-죽음을 당하고

깊고 깊은
넓은 바다에
외따로

겁풍劫風의 이슬로 사라지나.
은촉銀燭같은
개로開路의 음분淫奔을 꿈 꾸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7 시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6 104
2016 시조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7 104
2015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9 104
2014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4
2013 성백군 2008.05.18 105
2012 시조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6.19 105
2011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105
2010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105
2009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5
2008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105
2007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2006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2 105
2005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05
2004 시조 나팔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0 105
2003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105
2002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105
2001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5
2000 시조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0 105
1999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105
1998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10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