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위로
바깥 풍경속
백사장에서
소라껍질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노래하는 달팽이
한국전통 혼례복과 한국문화 소개(library 전시)
여행은 즐겁다
유월의 하늘
바람에 녹아들어
세월
일곱 살의 남동생
혼돈(混沌)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