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3 19:06

저 붉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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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설핏 기우는 노을에
무심하지 못하는 나,
마지막 열정 이라고 하기엔
아쉬움은 새삼스런것 아닐까

침묵속에 감추인 내일을 밝히려
얼마나 애를 쓰는지
바다도 하늘도 구름 마저도
벌겋게 달아 오릅니다

내 가슴을 슬금슬금 퍼 내는
저 붉은 빛

조금씩 사위는 숨결은
어제, 오늘의 삶의 소회(所懷)로
잔광에 갖혀 오도 가도 못하는데

도적 같이 어둠은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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