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9 16:52

나룻배

조회 수 155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울 나울
물 이랑 속삭임에
호사하는 나룻배

왠종일
부산떠는 사람들 눈
부메랑

지극히 쉽게
당연해 하는 생각들을
세상살이라며
기우뚱 기우뚱 애써
한가로운 나룻배

팽팽한 줄에 목을걸고
미풍에도 흔들리는
저 안에 여리디 여린 나
온 몸이 물이랑 이었나






* 부메랑 :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것

  1. 나무

    Date2019.03.24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147
    Read More
  2. 나목의 열매 / 성백군

    Date2024.02.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2
    Read More
  3.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Date2023.12.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7
    Read More
  4.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Date2023.05.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52
    Read More
  5.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Date2021.01.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6.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Date2019.12.3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1
    Read More
  7.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Date2018.12.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6
    Read More
  8. 나목(裸木) - 2

    Date2017.11.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66
    Read More
  9. 나목(裸木) / 천숙녀

    Date2021.03.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5
    Read More
  10. 나를 찾는 작업은 확고한 시정신에서 비롯한다 - 장태숙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

    Date2004.10.08 By문인귀 Views746
    Read More
  11. 나를 먼저 보내며

    Date2018.10.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11
    Read More
  12. 나룻배

    Date2007.11.09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13.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Date2020.03.06 Category By泌縡 Views97
    Read More
  14. 나는, 늘 / 천숙녀

    Date2022.03.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4
    Read More
  15.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Date2019.05.23 Category By강민경 Views86
    Read More
  16. 나는 왜 시를 쓰게 되었나?

    Date2011.11.06 By박성춘 Views470
    Read More
  17. 나는 아직도 난산 중입니다

    Date2011.02.15 By강민경 Views570
    Read More
  18.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Date2022.07.05 Category By유진왕 Views136
    Read More
  19. 나는 세상의 중심

    Date2013.07.21 By성백군 Views136
    Read More
  20.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Date2007.12.23 ByJamesAhn Views3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