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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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 | 첫사랑의 푸른언덕. | 이인범 | 2007.04.22 | 589 | |
2114 | 기타 |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 강창오 | 2016.05.28 | 584 |
2113 |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 박영호 | 2007.03.18 | 583 | |
2112 |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 박성춘 | 2011.03.23 | 582 | |
2111 | 동학사 기행/이광우 | 김학 | 2005.02.01 | 581 | |
2110 | 시적 사유와 초월 | 손홍집 | 2006.04.08 | 581 | |
2109 | 시조 |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1.02 | 580 |
2108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나은 | 2008.08.26 | 579 | |
2107 | 영혼을 담은 글 | 이승하 | 2004.08.31 | 577 | |
2106 | 저 따사로운... | 김우영 | 2011.09.12 | 577 | |
2105 | 우리말 애용론 | 김우영 | 2011.04.20 | 575 | |
2104 | 글 욕심에 대하여. | 황숙진 | 2008.09.13 | 574 | |
2103 | 암 (癌) | 박성춘 | 2009.06.23 | 573 | |
2102 |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 김우영 | 2012.02.11 | 571 | |
2101 | 나는 아직도 난산 중입니다 | 강민경 | 2011.02.15 | 570 | |
2100 | 기타 |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 김우영 | 2014.05.19 | 569 |
2099 |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 이승하 | 2008.02.08 | 568 | |
2098 | 수필 |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 son,yongsang | 2017.01.22 | 566 |
2097 |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 이승하 | 2011.08.23 | 565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