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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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2 | |
» | 시 | 시월애가(愛歌) | 윤혜석 | 2013.11.01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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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 시 | 오월 | 하늘호수 | 2017.05.09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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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 시 |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25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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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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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1 | 152 |
785 | 시 |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02 | 152 |
784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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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3 | 152 |
783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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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12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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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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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 시 | 엿 같은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0 | 151 |
775 | 시 | 원죄 | 하늘호수 | 2020.04.21 |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