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舟/유성룡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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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새 날을 준비 하며 | 김사빈 | 2005.12.18 | 264 | |
165 | 우리집 | 강민경 | 2005.12.17 | 206 | |
164 | 동백의 미소(媚笑) | 유성룡 | 2005.12.15 | 278 | |
163 | 발자국 | 성백군 | 2005.12.15 | 200 | |
162 | 누나 | 유성룡 | 2005.12.14 | 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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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231 | |
159 | 신 내리는 날 | 성백군 | 2005.12.07 | 228 | |
158 | 품위 유지비 | 김사빈 | 2005.12.05 | 653 | |
157 | 준비 | 김사빈 | 2005.12.05 | 2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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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여고행(旅苦行) | 유성룡 | 2005.11.26 | 458 | |
150 | 옛날에 금잔디 | 서 량 | 2005.11.26 |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