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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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오래 앉으소서 | 박동일 | 2006.05.11 | 447 | |
247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67 | |
246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92 | |
245 | 어린날 | 이은상 | 2006.05.05 | 312 | |
244 | 대화(對話) | 이은상 | 2006.05.05 | 229 | |
243 | 2잘 살아춰 | 박동일 | 2006.05.11 | 397 | |
242 | 사랑이란 | 박상희 | 2006.04.25 | 262 | |
241 | 민족 학교 설립 단상 | 김사빈 | 2006.04.26 | 355 | |
240 | 진달래 | 강민경 | 2006.04.22 | 2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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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난초 | 성백군 | 2006.04.10 | 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