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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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빈컵 | 강민경 | 2007.01.19 | 362 | |
288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51 | |
287 | 전지(剪枝) | 성백군 | 2007.01.18 | 223 | |
286 |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 유성룡 | 2007.01.09 | 257 | |
285 |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 이승하 | 2006.12.31 | 904 | |
284 |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 박영호 | 2006.12.28 | 893 | |
283 | 고향에 오니 | 김사빈 | 2006.12.19 | 434 | |
282 |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 김사빈 | 2006.12.19 | 499 | |
»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56 | |
280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14 | |
279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50 | |
278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28 | |
277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7 | |
276 | 사랑한단 말 하기에 | 유성룡 | 2006.08.13 | 239 | |
275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209 | |
274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217 | |
273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414 | |
272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214 | |
271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52 | |
270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