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쓸고 간 하늘 아래
꽃이 핀다 꽃이 진다
서럽게 지는 목숨
어디 너 뿐이더냐
이 밤도
홀로 듣는 묵시록
꽃이 지고 꽃이 피고.
까치밥
깎꿍 까르르
깜박이는 가로등
깡패시인 이월란
깨어나라, 봄 / 천숙녀
껌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꽃 그늘 아래서
꽃 무릇 / 천숙녀
꽃 뱀
꽃 속에 왕벌
꽃 앞에 서면
꽃 학교, 시 창작반
꽃, 지다 / 성벡군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꽃등불 / 천숙녀
꽃망울 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