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