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57 | 시나위 | 이월란 | 2008.04.30 | 264 | |
1756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755 | 사람, 꽃 핀다 | 이월란 | 2008.05.04 | 225 | |
1754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80 | |
1753 | 아름다운 비상(飛上) | 이월란 | 2008.05.01 | 214 | |
1752 | 걸어다니는 옷장 | 이월란 | 2008.05.05 | 222 | |
1751 | 부동산 공식 | 김동원 | 2008.05.06 | 311 | |
1750 | 사이클론(cyclone) | 이월란 | 2008.05.06 | 162 | |
1749 | 어버이날 아침의 산문과 시 | 이승하 | 2008.05.07 | 312 | |
1748 | 어머니의 웃음 | 성백군 | 2008.05.09 | 169 | |
1747 |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선생님 | 이승하 | 2008.05.14 | 258 | |
1746 | 아가 얼굴위에 | 강민경 | 2008.05.15 | 169 | |
1745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5 | |
1744 | 수덕사에서 | 신 영 | 2008.05.19 | 224 | |
1743 | 창 | 나은 | 2008.05.21 | 253 | |
1742 |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 신 영 | 2008.05.21 | 659 | |
1741 |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 신 영 | 2008.05.24 | 414 | |
1740 | 혼돈(混沌) | 신 영 | 2008.05.27 | 226 | |
1739 | 일곱 살의 남동생 | 김사빈 | 2008.06.05 | 286 | |
» | 세월 | Gus | 2008.06.08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