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 천숙녀
7부 능선 허리쯤에 칭칭 감긴 칡넝쿨
그 사이 고수머리 구부정히 비틀려
움켜쥔
청복의 햇살
함초롬히 웃고 있네
힘겨워 어찌 견뎠니 잔설을 녹이느라
울어도 시원찮을 웃음이 깊고 깊어
차라리
빈 바구니가
섭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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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내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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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6 | 시조 |
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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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0 | 134 |
| 1675 | 시조 |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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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8 | 134 |
| 1674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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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1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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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0 | 시조 |
고향 풍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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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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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6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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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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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5 | 135 |
| 1667 | 시 | 삶이 아깝다 1 | 유진왕 | 2021.08.16 | 135 |
| 1666 | 시조 |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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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4 | 135 |
| 1665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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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9 | 135 |
| 1664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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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8 | 135 |
| 1663 | 시 | ‘더’와 ‘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1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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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0 | 안개 속에서 | 윤혜석 | 2013.06.30 | 136 | |
| 1659 | 나는 세상의 중심 | 성백군 | 2013.07.21 | 136 | |
| 1658 | 시 |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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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2.07.05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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