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가을/ 김원각-2
세상 감옥 / 성백군
산행 / 성백군
다시한번 / 천숙녀
놓친 봄 / 천숙녀
낚시꾼의 변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산아제한 / 성백군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개펄 풍경
열쇠
불안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수채화 / 천숙녀
민들레 홀씨 / 천숙녀
밑거름
럭키 페니 / 성백군
등나무 꽃 / 천숙녀
고향 흉내
신경초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