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 천숙녀
들어 봐,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어
잎 새 몰래 남 몰래 흔들리는 한낮
살갗에
쨍강거리며
부서지는 햇살 보아
보였어, 기어 다니며 나르고 있는
물 위 그림자처럼 흔들리고 있는 나를
나란히
어깨 두른 산
재잘거리는 저 풀들 보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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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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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3 | 134 |
| 1801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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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2 | 142 |
| 1800 | 시조 |
안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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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1 | 116 |
| 1799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149 |
| 1798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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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30 | 130 |
| 1797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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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9 | 139 |
| 1796 | 시조 |
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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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8 | 157 |
| 1795 | 시조 |
시린 등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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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7 | 116 |
| 1794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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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6 | 167 |
| 1793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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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5 | 189 |
| 1792 | 시조 |
공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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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4 | 120 |
| 1791 | 시조 |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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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3 | 105 |
| 1790 | 시 |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22 | 114 |
| 1789 | 시조 |
도예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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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2 | 159 |
| 1788 | 시조 |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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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1 | 140 |
| 1787 | 시조 |
등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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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0 | 68 |
| 1786 | 시조 | 오늘도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9 | 108 |
| 1785 | 시조 |
등나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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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8 | 93 |
| 1784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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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7 | 112 |
| 1783 | 시조 |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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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6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