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8 14:23

그 나라 꿈꾸다

조회 수 267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그 나라 꿈꾸다 *

                손영주


그 나라 가기까진
이젠
목마름 없는
풍요와 평화
자유 하게 하소서

진리의 날개 펼쳐서
억눌린 자
갇힌 자
목마른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의 형상대로
나를 빚으시고
주님 뜻대로만 살게 하시니
진실로
주님만 닮아가게 하소서

언제라도
주님이 부르시면 달려가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날 동안
내 모습 주님 영광 나타내고
주님의 영성으로 꽃피우게 하소서
이제 다시 고백하오니
주님만을 위해 살게 하소서

새 하늘
새 땅에서
새 영혼으로 거듭나게 하셨으니

이제는
내 삶이 주님의 것입니다
내 생명이 내 것이 아니라
진실로 주님뿐 이십니다

토기장이신 주님
내 모습 이대로 언제나
주님 손길만을 고대하오니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이 마음 바꾸게 하셔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우리 그 나라 꿈꾸며
주님만을 사랑하고
쫓아가게 하소서

또다시 고백하오니
진실로
사모하는 주님만을 위해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5 얼룩의 초상(肖像) 성백군 2014.09.11 204
674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238
673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14
672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11
671 수필 엄마의 ‘웬수' son,yongsang 2015.07.05 351
670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file 유진왕 2021.07.18 291
669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28
668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667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0 149
666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38
665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27
664 여든 여섯 해 이월란 2008.03.12 244
663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91
662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4
661 여백 채우기 박성춘 2009.04.29 590
660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03 395
659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5
658 여한 없이 살자구 2 유진왕 2021.08.10 163
657 시조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3 170
656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9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