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젖꼭지 / 박성춘
젖 뗀지 한참 지난
꼬마 아이가
칭얼칭얼 엄마한테
젖달라고 떼를 쓴다
혁아, 저기 저 아빠한테
가서 좀 떼 쓰렴
아빠도 있단다
아빠껀 짝퉁이잖아요
잉잉
젖 뗀지 한참 지난
꼬마 아이가
칭얼칭얼 엄마한테
젖달라고 떼를 쓴다
혁아, 저기 저 아빠한테
가서 좀 떼 쓰렴
아빠도 있단다
아빠껀 짝퉁이잖아요
잉잉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5 | 시 | 알로에의 보은 | 강민경 | 2017.08.11 | 282 |
614 | 봄 볕 | 천일칠 | 2005.01.31 | 283 | |
613 | 너를 보고 있으면 | 유성룡 | 2006.05.27 | 283 | |
612 | 정신분열 | 박성춘 | 2007.10.28 | 283 | |
611 | 이슬의 눈 | 강민경 | 2013.08.01 | 283 | |
610 | 시 | 지는 꽃잎들이 | 강민경 | 2016.03.26 | 283 |
609 | 등산의 풍광 | 김사비나 | 2013.04.05 | 285 | |
608 | 담쟁이넝쿨 | 성백군 | 2013.04.13 | 285 | |
607 | 시 | 새들은 의리가 있다 | 강민경 | 2014.07.21 | 285 |
606 | 시 |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 하늘호수 | 2015.07.27 | 285 |
605 | 일곱 살의 남동생 | 김사빈 | 2008.06.05 | 286 | |
604 | 헬로윈 (Halloween) | 박성춘 | 2011.11.02 | 286 | |
603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6 | 286 |
602 | 겨울 바람과 가랑비 | 강민경 | 2006.01.13 | 287 | |
601 | 바람난 첫사랑 | 강민경 | 2013.07.07 | 287 | |
600 | 시 | 이국의 추석 달 | 하늘호수 | 2017.10.07 | 287 |
599 | 코리아타운. (1) | 황숙진 | 2007.08.30 | 288 | |
598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88 |
597 | 시 | 한 점 바람 | 강민경 | 2015.09.25 | 288 |
596 | 시 | 독감정국 | 하늘호수 | 2017.01.16 | 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