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845
어제:
2,506
전체:
16,596,01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7.26 05:54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꽃 / 泌縡 김 원 각


꽃나무 사이로

건들대며 오르는 덩굴풀

기어이 촉수를 내 뻗는다


개울가 논밭

언덕 도로변

공터도 휘감는 무서운 힘

끝내 다가 선다면

눈부신 빛 잔뜩 품은 꽃들

눈부시게 피워 올라

7월을 뜨겁게 만개할 것이다


절정의 순간을 휘감을 때

7월의 꽃들은 더더욱 찬란할 것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5 수필 ‘아버지‘ son,yongsang 2015.07.05 234
834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35
833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5
832 바닷가 검은 바윗돌 강민경 2008.03.04 235
831 꿈꾸는 구름 강민경 2008.04.15 235
830 신발 가장론(家長論) 성백군 2012.12.19 235
829 시 어머니의 향기 강민경 2014.05.13 235
828 시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35
827 시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35
826 시 안개꽃 연정 강민경 2016.06.27 235
825 시 플루메리아 낙화 하늘호수 2016.07.17 235
824 시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24 235
823 시 건투를 비네 1 유진왕 2021.07.17 235
822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36
821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6
820 바깥 풍경속 강민경 2008.08.16 236
819 시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818 들꽃 곽상희 2007.09.08 237
817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237
816 시 그리움이 쌓여 file dong heung bae 2014.08.22 237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