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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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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1 광야(廣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05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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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바다 성백군 2006.03.07 196
1168 팥죽 이월란 2008.02.28 196
1167 배달 사고 성백군 2013.07.21 196
1166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6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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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12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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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95
1159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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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5
1155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5
1154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5
1153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5
1152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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