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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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 시 | 난산 | 강민경 | 2014.04.17 | 316 |
590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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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2.02.06 | 107 |
584 | 시 |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 강민경 | 2016.10.01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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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 시 | 낙엽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7 | 75 |
581 | 시 |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25 | 96 |
580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80 |
579 | 시 | 낙엽 한 잎 | 성백군 | 2014.01.24 | 211 |
578 | 낙엽 이야기 | 성백군 | 2007.03.15 | 194 | |
577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142 |
576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9 |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