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1 12:17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월보름.jpg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손 때 짙게 묻어있는 서랍장을 열었다

서랍 속에 뒹굴고 있는 몽당해진 삶의 뼈

숨 가쁜

틈바구니에 끼여

참 많이 바빴겠다

이 악물고 입술 짓씹는 나의 사월은 막장이다

뗏장 한 삽 푹 떠 듯 내일을 푹 떠내어

제 세상

뽑아 올리는

오월 보름 맞는다


  1. 사랑의 꽃

    Date2006.01.29 By유성룡 Views207
    Read More
  2. 사랑의 멍울

    Date2013.05.27 By강민경 Views181
    Read More
  3. 사랑의 미로/강민경

    Date2019.01.07 Category By강민경 Views215
    Read More
  4.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Date2019.12.24 Category By泌縡 Views127
    Read More
  5. 사랑의 진실

    Date2008.03.28 By유성룡 Views260
    Read More
  6. 사랑의 흔적

    Date2017.11.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73
    Read More
  7.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Date2007.10.14 ByJames Views409
    Read More
  8. 사랑이란

    Date2006.04.25 By박상희 Views249
    Read More
  9.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Date2013.11.01 Category By윤혜석 Views412
    Read More
  10. 사랑한단 말 하기에

    Date2006.08.13 By유성룡 Views232
    Read More
  11.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Date2019.04.25 Category By정용진 Views155
    Read More
  12. 사막의 돌산 / 헤속목

    Date2021.07.30 Category By헤속목 Views109
    Read More
  13. 사망보고서 / 성백군

    Date2018.05.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73
    Read More
  14. 사모(思慕)

    Date2005.04.26 By천일칠 Views213
    Read More
  15.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Date2019.06.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3
    Read More
  16. 사목(死木)에는

    Date2009.06.19 By성백군 Views612
    Read More
  17. 사생아 / 성백군

    Date2022.07.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3
    Read More
  18. 사서 고생이라는데

    Date2019.01.14 Category By강민경 Views103
    Read More
  19.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Date2016.04.30 Category By강민경 Views250
    Read More
  20.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Date2021.04.2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