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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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5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7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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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7 |
2156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