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뿌리에게 / 천숙녀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넝쿨찔레 / 천숙녀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비 / 천숙녀
풍경 / 천숙녀
낙화의 품격 / 성백군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풀잎이 되어 / 천숙녀
오월 콘서트 / 천숙녀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넝쿨장미 / 천숙녀
옛집 / 천숙녀
바 람 / 헤속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