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83
어제:
1,758
전체:
16,572,85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11.04.20 08:10

불청객

강민경
조회 수 432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불청객/강민경



청한일 없는데
웬일로 들어와
왕방울 같은 눈으로
나를 홀리느냐?

어느 사이
네게 스며들어
흔들리는 내 마음 애틋하여
다가가면 갈수록
날아 갈 궁리부터 하는
새야!

든든한 날개 자랑하고 싶더냐
술래잡기하러 온 것
아닌 줄 알겠다.

기약없는 만남과 이별을
가슴에 쌓아둔 오늘
우리는 서로
불청객이었구나.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4Mar
    by 유성룡
    2006/03/24 by 유성룡
    Views 215 

    불멸의 하루

  2. No Image 13Jan
    by 강민경
    2012/01/13 by 강민경
    Views 86 

    불안

  3. No Image 20Apr
    by 강민경
    2011/04/20 by 강민경
    Views 432 

    불청객

  4. No Image 03Aug
    by 강민경
    2015/08/03 by 강민경
    in 시
    Views 207 

    불타는 물기둥

  5. No Image 23Sep
    by 강민경
    2018/09/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50 

    불편한 관계/강민경

  6. 10Jun
    by 독도시인
    2021/06/1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4 

    비 / 천숙녀

  7. No Image 21Oct
    by 강민경
    2007/10/21 by 강민경
    Views 256 

    비 냄새

  8. No Image 01Oct
    by 성백군
    2014/10/01 by 성백군
    in 시
    Views 183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9. No Image 11Aug
    by 황숙진
    2007/08/11 by 황숙진
    Views 843 

    비듬나물에 대한 추억

  10. No Image 05Dec
    by 泌縡
    2020/12/05 by 泌縡
    in 시
    Views 205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11. No Image 25Feb
    by 성백군
    2015/02/25 by 성백군
    in 시
    Views 246  Replies 2

    비빔밥

  12. No Image 22Dec
    by 강민경
    2018/12/22 by 강민경
    in 시
    Views 275 

    비와 외로움

  13. No Image 08Apr
    by 강민경
    2018/04/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29 

    비와의 대화

  14. No Image 13Jul
    by 강민경
    2019/07/13 by 강민경
    in 시
    Views 99 

    비우면 죽는다고

  15. 13Jun
    by 독도시인
    2021/06/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6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16. No Image 11Jun
    by 泌縡
    2019/06/11 by 泌縡
    in 시
    Views 264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17. 09Feb
    by 독도시인
    2021/02/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3  Replies 1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8. 19Feb
    by 독도시인
    2022/02/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6 

    비탈진 삶 / 천숙녀

  19. No Image 10Aug
    by 강민경
    2015/08/10 by 강민경
    in 시
    Views 432 

    비포장도로 위에서

  20. No Image 05Jan
    by 하늘호수
    2019/01/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9 

    빈말이지만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