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9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19 | 126 |
968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29 | 133 |
967 | 시 | 무 덤 / 헤속목 | 헤속목 | 2021.05.03 | 330 |
966 | 시 | 무 덤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6 |
965 | 몽유병 쏘나타 | 오영근 | 2009.08.25 | 838 | |
964 | 시 | 몽돌과 파도 | 성백군 | 2014.02.22 | 379 |
963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2.07 | 185 |
962 | 시조 |
몽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961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92 |
960 | 시조 |
못 짜본 베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2.10 | 69 |
959 |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 서 량 | 2005.02.07 | 440 | |
958 | 몸으로 하는 말 | 강민경 | 2011.10.05 | 247 | |
957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3 |
956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102 |
955 | 시 |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 강민경 | 2015.06.08 | 296 |
954 | 시 | 몰라서 좋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6 | 77 |
953 |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 |
미주문협 | 2020.09.06 | 49 | |
952 | 목소리 | 이월란 | 2008.03.20 | 175 | |
951 | 시 | 목백일홍-김종길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7.31 | 343 |
950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4.10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