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 / 천숙녀
단박에 한걸음으로
달려간다 너에게로
네잎클로버 행운처럼
불쑥 만난 너였기에
해였다
둥실 떠오른
높은 파도 밀쳐내고
독도 -해 / 천숙녀
단박에 한걸음으로
달려간다 너에게로
네잎클로버 행운처럼
불쑥 만난 너였기에
해였다
둥실 떠오른
높은 파도 밀쳐내고
물고기의 외길 삶
부딪힌 몸 / 천숙녀
젖은 이마 / 천숙녀
늙은 등 / 성백군
잔설
물(水)
첫눈
거리의 악사
봄, 낙화 / 성백군
어머니의 웃음
5월 들길 / 성백군
사망보고서 / 성백군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어머니 /천숙녀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수국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펼쳐라, 꿈 / 천숙녀
夜
아가 얼굴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