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3 | 희망은 있다 | 강민경 | 2012.12.26 | 175 | |
992 | 시 |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27 | 175 |
991 | 시 | 틈(1) | 강민경 | 2015.12.19 | 175 |
990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75 |
989 | 시 |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 박영숙영 | 2017.04.25 | 175 |
988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75 |
987 | 기타 |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 작은나무 | 2019.03.04 | 175 |
986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5 |
985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5 | 175 |
984 | 시 | 처음 가는 길 1 | 유진왕 | 2021.07.26 | 175 |
983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175 |
982 | 시 | 겨울의 무한 지애 | 강민경 | 2015.12.12 | 174 |
981 | 시 | 물 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25 | 174 |
980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74 |
979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4 |
978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74 |
977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73 | |
976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73 | |
975 | 소라껍질 | 성백군 | 2008.07.31 | 173 | |
974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