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2.03 13:49

만추晩秋 / 천숙녀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600032350137.jpg

 

만추晩秋 / 천숙녀

 

마지막 혼魂을 담아

쏟아지는 가을볕에

 

들판에 널어놓은 곡식들 거두시는

 

갈퀴손

마다마디가

묵직한 만삭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4 tears 1 young kim 2021.01.25 140
67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5 140
672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40
671 인생길-2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3.02 140
670 봄, 까꿍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14 140
669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강민경 2016.01.09 139
668 시조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2 139
667 시조 우리 사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5 139
666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1 139
665 시조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1 139
664 시조 뼈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5 139
663 시조 맨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6 139
662 시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file 독도시인 2022.02.27 139
661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03 139
660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14 139
659 월드컵 축제 성백군 2014.06.26 138
658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38
657 지팡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23 138
656 눈[目]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31 138
655 멕시코 낚시 1 유진왕 2021.07.31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