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30 14:32

옥수수 / 천숙녀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옥수수.png

 

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1. No Image 25Mar
    by 박성춘
    2011/03/25 by 박성춘
    Views 462 

    옥편을 뒤적이다

  2.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3. 옥수수 / 천숙녀

  4. 오후 / 천숙녀

  5. 오해

  6. 오월의 찬가

  7. 오월의 아카사아

  8. 오월-임보

  9.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10. 오월 콘서트 / 천숙녀

  11. 오월 꽃바람 / 성백군

  12. 오월

  13. No Image 22Apr
    by 성백군
    2012/04/22 by 성백군
    Views 345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14. No Image 11May
    by 박동일
    2006/05/11 by 박동일
    Views 438 

    오래 앉으소서

  15. No Image 14Nov
    by 서 량
    2005/11/14 by 서 량
    Views 253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16. 오디 상자 앞에서

  17. 오디

  18. No Image 30Nov
    by 전재욱
    2004/11/30 by 전재욱
    Views 491 

    오늘은 묻지 않고 듣기만 하리

  19. No Image 27Jun
    by 윤혜석
    2013/06/27 by 윤혜석
    Views 265 

    오늘은 건너야 할 강

  20. 오늘도 나는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