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7 00:01

막 작 골

조회 수 486 추천 수 2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 작 골


버스에서 내려
걷기를 20여분
낮은 담 울타리 사이로 열린
비좁은 골목을 돌아가면
집---이


한 켵으로 한----참
길 안쪽으로 비껴져 나온 숲 더미 아래
어미의 갈라진 손마디처럼 잠든
길---이


달빛에 물든
발길에 차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박영호 2008.09.12 475
248 화 선 지 천일칠 2005.01.20 476
247 가슴을 찌르는 묵언 file 김용휴 2006.06.22 476
246 문경지교(刎頸之交) 유성룡 2006.05.27 478
245 기러기 떼, 줄지어 날아가는 이유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79
244 - 전윤상 시인의 한시(漢詩)세계 김우영 2009.02.15 480
243 이빨 빠진 호랑이 성백군 2012.01.08 480
242 시조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8 481
241 한송이 들에 핀 장미 유성룡 2006.07.18 483
240 기타 10월 숲속의 한밤-곽상희 미주문협 2017.10.23 485
» 막 작 골 천일칠 2005.01.27 486
238 오늘은 묻지 않고 듣기만 하리 전재욱 2004.11.30 487
237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김사빈 2006.12.19 487
236 갈치를 구우며 황숙진 2008.11.01 488
235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89
234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489
233 한정식과 디어헌터 서 량 2005.09.10 492
232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김우영 2012.04.21 492
231 돼지와팥쥐 -- 김길수- 관리자 2004.07.24 493
230 강아지와 산책을 강민경 2005.12.27 495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