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07 14:19

봄볕 -하나 / 천숙녀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봄볕.jpg

 

 

봄볕 -하나 / 천숙녀


구멍을 뚫는 혈로血路 음습한 땅 속을 후벼판다

오그라들었던 사지가 쩍쩍 갈라지고

생식을
잊고 살던 문 열어
박혁게세朴赫居世를 안겨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3
491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3
490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3
489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23
48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3 123
487 시조 먼-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3 123
486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123
485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123
484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3
483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3
482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123
481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480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479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22
478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22
477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22
476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22
475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2
474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6 122
473 시조 연(鳶)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16 122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