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막걸리 한 사발에 취해

흔들흔들하는 

풀꽃이 나를 유혹하기에

모른 척 옆으로 맴만 도니

그게 아니라며 빨리 오라고

소리 내어 부른다!

 

고개를 끄덕 끄덕대며

옆에서 들려주는 말인즉

내 꿈은 한번 아름답게

활짝 피고 싶은데

저 바람 때문에 질식 상태라며

중재를 부탁한다고

풀꽃의 뜻을 전하니

나도 풀꽃과 친구가 되어

함께 활짝 피우고 싶다고 한다.

 

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나도 보여 주고 싶다!


  1. 비우면 죽는다고

  2.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3.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4. No Image 31Mar
    by 하늘호수
    2020/03/31 by 하늘호수
    in
    Views 99 

    찔레꽃 그녀 / 성백군

  5.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6. 복숭아 거시기

  7. 구구단

  8.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0. No Image 15Jan
    by 성백군
    2012/01/15 by 성백군
    Views 98 

    낮달

  11. 첫눈

  12. No Image 12Mar
    by 하늘호수
    2024/03/12 by 하늘호수
    in
    Views 98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13.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14. 2019년 4월 / 천숙녀

  15. 선線 / 천숙녀

  16. 인생 괜찮게 사셨네

  17. 느티나무 / 천숙녀

  18.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1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0. No Image 25Apr
    by 하늘호수
    2023/04/25 by 하늘호수
    in
    Views 98 

    빗방울 물꽃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