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에게 / 천숙녀
낙엽을 긁어모아 뿌리를 덮는다
어둠 진 뿌리를 위로하며 두 손 잡는다
한 뼘씩
세상世上을 살찌게
수고했던 뿌리야!
뿌리가 있어 꽃이 피고 열매가 익어가듯
오늘의 웃음꽃도 뿌리의 힘이다
오늘밤
편지를 쓰고 있다
고마운 뿌리에게!
뿌리에게 / 천숙녀
낙엽을 긁어모아 뿌리를 덮는다
어둠 진 뿌리를 위로하며 두 손 잡는다
한 뼘씩
세상世上을 살찌게
수고했던 뿌리야!
뿌리가 있어 꽃이 피고 열매가 익어가듯
오늘의 웃음꽃도 뿌리의 힘이다
오늘밤
편지를 쓰고 있다
고마운 뿌리에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91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11 | 122 |
1790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16 | 122 |
1789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09 | 122 |
1788 | 시조 |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28 | 122 |
178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03 | 122 |
1786 | 시조 |
먼-그리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3 | 122 |
1785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6 | 122 |
1784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122 |
1783 | 병상언어 | 이월란 | 2008.03.05 | 123 | |
1782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23 | |
1781 | 시 | 파도의 사랑 2 | 강민경 | 2017.01.30 | 123 |
1780 | 시 | 조각 빛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4.01.30 | 123 |
1779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1 | 123 |
1778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123 |
1777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23 |
1776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13 | 123 |
1775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19 | 123 |
177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13 | 123 |
1773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21 | 123 |
1772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5 | 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