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3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4 | 119 |
1833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1832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20 | |
1831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1830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30 | 120 |
1829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20 |
1828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20 |
1827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20 |
1826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1825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0 |
1824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21 |
1823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21 |
1822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21 |
1821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21 |
1820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7 | 121 |
1819 | 시 |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 泌縡 | 2020.05.17 | 121 |
1818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21 |
1817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 독도시인 | 2021.06.11 | 121 |
1816 | 시 | 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121 |
1815 | 시 | 국수집 1 | 유진왕 | 2021.08.12 | 121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