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냉면 >
양푼만한 대접에
냉면 넉넉히 넣고
얼음 둥둥 띄우고
오이채와 도마도도 곁들이고
겨자 두 방울 더하고
그 다음엔
눈을 부라리며 후루룩
오매, 이 맛에 산다
세상 별 거 있나, 내 말 맞지?
냉면 내리자
불 지펴라, 퍼뜩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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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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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6 | 113 |
| 1890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13 |
| 1889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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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3 | 114 |
| 1888 | 시조 |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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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0 | 114 |
| 1887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4 |
| 1886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4 |
| 1885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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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6 | 114 |
| 1884 | 시조 |
공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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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4 | 114 |
| 1883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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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8 | 114 |
| 188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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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7 | 114 |
| 1881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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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0 | 114 |
| 1880 | 시조 |
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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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8 | 114 |
| 1879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5 | |
| 1878 | 별리동네 | 이월란 | 2008.03.16 | 115 | |
| 1877 | 시 |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02 | 115 |
| 1876 | 시 | 다시 돌아온 새 | 강민경 | 2015.09.26 | 115 |
| 1875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15 |
| 1874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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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5 | 115 |
| 1873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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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7 | 115 |
| 1872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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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0 | 115 |
냉면 넉넉히 넣고
얼음 둥둥 띄우고
오이채와 도마도도 곁들이고
겨자 두 방울 더하고
무더운 날
시원한 냉면으로
더위 물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