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8d2b786814ffe55a69208548525f5c0ae0ae279.jpg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 ?
    하늘호수 2022.01.04 11:49
    감사합니다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1 깎꿍 까르르 김사빈 2005.04.02 337
1790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142
1789 깡패시인 이월란 황숙진 2010.03.01 895
1788 시조 깨어나라,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8 185
1787 박성춘 2010.02.23 751
1786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2
1785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8
1784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01
1783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3
1782 시조 꽃 무릇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30 252
1781 꽃 뱀 강민경 2019.07.02 84
1780 꽃 속에 왕벌 하늘호수 2016.09.28 209
1779 꽃 앞에 서면 강민경 2018.05.11 175
1778 꽃 학교, 시 창작반 성백군 2014.06.14 273
1777 꽃, 지다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0 253
1776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1 28
1775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95
1774 시조 꽃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5 121
1773 꽃망울 터치다 김우영 2012.11.01 450
1772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4.01 197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