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12 13:07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ntitled3.png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빼곡 쌓인 하루치 생生 골목길을 돌다가도
내일 꼭 전해야할 집하集荷 상품 가지러간다
박스에
채워진 상품
11톤 차에 올리는 일

아침을 여는 손끝마다 축제 노래 튕기면서
주인은 주문이 많아 펄펄뛰는 춤사위로
꽉채운
탱탱한 생기生起
삶의 터전 탄탄하다


  1. 회원懷願 / 천숙녀

  2. 연緣 / 천숙녀

  3. 기성복 / 성백군

  4. 방하

  5.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6. 아침 / 천숙녀

  7.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8. No Image 29Aug
    by 성백군
    2012/08/29 by 성백군
    Views 129 

    풍차

  9. No Image 31Oct
    by 성백군
    2012/10/31 by 성백군
    Views 129 

    개화(開花)

  10.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11. 봄, 낙엽 / 성백군

  12. 빛에도 사연이

  13. 간직하고 싶어

  14.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15.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6. No Image 31Dec
    by 성백군
    2007/12/31 by 성백군
    Views 128 

    바람

  17. 달빛 사랑

  18. 배설 / 성백군

  19. 내려놓기 / 천숙녀

  20. 지는 꽃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