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시조
2021.09.09 13:41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5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2 | 108 |
| 1951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108 |
| 1950 | 어떤 진단서 | 이월란 | 2008.04.16 | 109 | |
| 1949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9 | |
| 1948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09 |
| 1947 | 시 |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5.01 | 109 |
| 1946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8 | 109 |
| 1945 | 시 |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20 | 109 |
| 1944 | 시 |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06 | 109 |
| 1943 | 사랑 4 | 이월란 | 2008.03.02 | 110 | |
| 1942 | 내비게이터 | 성백군 | 2013.06.26 | 110 | |
| 1941 | 시 | 시간의 탄생은 나 | 강민경 | 2015.07.09 | 110 |
| 1940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10 |
| 1939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10 |
| 1938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10 |
| 1937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10 |
| 1936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110 |
| 1935 | 시조 |
거울 앞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9 | 110 |
| 1934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1 | 110 |
| 1933 | 시 | 감사한 일인지고 1 | 유진왕 | 2021.08.02 | 110 |
